안녕하세요. 꿈꾸는 요새의 견습 기자 정우석입니다.
24년의 ‘꿈꾸는 요새’ 첫 모임이 1월 16일, 강남 취창업 허브센터 지하 1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이전에 공지한 것처럼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신설 법인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짧게나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비전 선포식이 있었던 만큼 뜨거운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약 60명의 요새 회원이 참석했고, 이는 역대 모임 중 최다 인원입니다! 기존 회원들의 참여와 더불어 신규 회원의 증가도 두드러집니다. 다만 강의와 비전 선포식이 더해져 시간이 너무 늦게 끝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 자기소개를 못 한 회원은 연락해 주시면 꿈모닝 뉴스에 짧게라도 한 줄씩 소개 내용 올리겠습니다.
모임 서두에 홍원준 대표님이 진정한 건강에 대한 김형석 교수님의 영상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100세가 넘으신 김형석 교수님은 보람된 일을 하는 인간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을 모두 잡아야 진정한 건강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은 60~80세까지가 진정한 건강을 가졌던 시기였다고 말했습니다. 요새 회원들도 요새 안에서 보람된 일을 찾아서 진정한 건강을 찾길 바라봅니다.
이번 1월 모임에서는 이주열 교수님이 자기다움이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와 김지문 회장님의 커리어 관리 비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김진수 대표님의 큐리어스 회사 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비전 선포식을 통해 신설 법인 ‘꿈꾸는 요새’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주열 교수님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청년들을 지원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재앙이라는 뜻인 영어단어 disaster는 dis와 aster가 합쳐진 단어이며 각각 사라지다, 별이라는 뜻입니다. 구름이 끼거나 폭풍우가 오면 별을 잃고 방향을 상실하게 되고, 그것이 곧 재앙이 되었다고 설명하시면서 인생에서의 방향을 잃은 것이 바로 재앙이라고 말했습니다. 방향을 잡기 위해선 나답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나답다는 것은 본질을 담고 살아가는 것으로 나의 가치, 신념, 속성을 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잘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고 그것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휴먼포커스의 김지문 회장님은 IT업계에서 26년, 헤드헌팅 분야에서 18년, 도합 44년의 경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다양한 헤드헌팅과 이적 경력을 지니고 계신 회장님은 취준생과 전직 희망자에게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이야기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좋아하는 일인지, 두 번째로 지속성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둘 다 해당한다면 반드시 미리 준비하고 이직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절대 홧김에 사직서를 던지지 말라고 말하면서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큐리어스는 40~60 중장년의 성장을 위한 커뮤니티입니다. 관심사를 기반으로 온,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하는 어울림 서비스와 중장년의 삶 경험을 전자책으로 거래하는 서비스, 온라인 명함 서비스인 리더 페이지까지 총 세 가지의 주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큐리어스는 세대 간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꿈을 이뤄드리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전 선포식은 최종원 대표님이 신설 법인 ‘꿈꾸는 요새’에 대한 소개부터 홍원준 대표님의 커뮤니티, 이요셉 작가님의 소모임, 양은미 작가님의 교육, 김준수 대표님의 비즈니스 카드, 오지연 대표님의 플랫폼, 정우석 기자의 미디어, 이재원 대표님의 커피 소개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꿈모닝 뉴스에 실을 예정입니다. 주어진 짧은 시간으로 모든 내용이 소개되지 않은 점에서 아쉬움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하고, 빠르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꿈꾸는 요새’ 모임의 시작은 비전 선포식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요새 회원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른 시일 내 법인이 설립될 예정이니, 항상 프로의 마음가짐으로 임하겠습니다. 신설 법인 ‘꿈꾸는 요새’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